(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면역항암제가 화두에 오르면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간병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면역항암제의 주요 기능인 면역치료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이용한 치료 방법으로 최근 항암치료의 최신 요벙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면역항암제의 발전 과정을 보면 1세대 화학항암제는 세포독성물질로 암세포를 공격해 사멸하지만 정상세포도 같이 손상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한 것이 2세대 표적항암제다. 이는 암세포의 특정 물질만을 공격하지만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등장한 3세대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독성과 내성의 문제가 적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면역항암제는 면역관문억제제이며 암세포만을 공략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암 주변에 있는 면역 세포들의 기능을 올려주는 것이다.  

면역항암제는 폐암면역치료, 폐암치료제로도 유명하지만 말기 암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을 높여준다고도 알려져 있다.  

면역항암제를 통해 치료를 받으면 면역항암제 투여를 중단해도 인체의 면역체계가 이를 기억하고 암세포를 계속 공격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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