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시흥경찰서

[경기=내외경제TV] 김해성 기자 = 시흥경찰서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청문감사관, 멘토위원회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피해자보호 지원을 통한 훌륭한 시흥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피해자멘토 위원들과 함께 내실 있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시흥관내에서 범죄피해를 당한 시민과 피해 유가족에 대해 경제적, 심리적, 법률적 지원연계 등 64건에 대해 보호활동을 해왔으며 그들이 다시금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상반기 피해자 보호활동 지원현황 및 우수사례 소개와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경찰은 여러 가지 지원 및 보호활동을 시작함으로 인해 감성경찰로 발 돋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경찰과 우리 멘토위원들이 함께 활동하여 더 나은 치안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4587517@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