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 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사진 제공=창녕군)

[창녕=내외경제TV] 장현호 기자 = 경남 창녕군 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창녕 공공하수처리시설이 '2015년도 수질TMS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질TMS 부착사업장 858개소(공공하수 529개소, 폐수종말 103개소, 사업장 236개소)을 대상으로 수질TMS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 사례와 효과적인 측정자료 활용사례 등을 발굴하고 공유해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촉진 및 수질TMS를 활용한 물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됐다.

창녕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차평가(서류심사), 2차평가(현장실사), 3차평가(면접심사)에서 배출오염물질 저감노력, 수질TMS 측정결과를 활용한 운영비용 절감, 공정개선, 측정기기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5년 7월 8일 제주도에서 실시한 수질TMS 및 생태독성 합동 연찬회에서 수질TMS 우수운영사업장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창녕군개발공사사장(모이호)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질 TMS 운영으로 배출오염물질 저감 및 운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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