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홀을 가득 채울 첼로와 바이올린, 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

▲제465회 닥터만 금요음악회에서 공연하는 트리오 탈리아 (사진 제공=왈츠와 닥터만)

[서울=내외경제TV] 이한수 기자 = '왈츠와 닥터만'에서 제465회 닥터만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왈츠와 닥터만'은 오는 10일 남양주시에 있는 닥터만 콘서트 홀에서 트리오 탈리아 초청연주회를 연다.

트리오 탈리아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 첼리스트 이숙정, 피아니스트 오윤주로 이뤄져 있으며 활발한 솔로와 실내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는 팀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해 미국 Alec Wilder Award 수상, 캐나다 Banff Festival 초청 상임아티스트, 정경화 챔버오케스트라 악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첼리스트 이숙정은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첼로 1등상 졸업을 했다.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첼로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디플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획득했으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오윤주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주최 콩쿠르 1위, 스페인 Maria Canals 국제콩쿠르 2회 입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트리오 탈리아는 Josef Suk의 Elegie Op.23, Antonin Dvo??k의 Trio in f minor Op.65, Astor Piazzolla의 Le Grand Tango를 연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mci.kr)나 전화(031-576-002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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