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사청문회를 개최, 김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국무위원으로서 철학 및 정책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여야는 당초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6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 재의를 같은 날 실시키로 하면서 하루 순연됐다.
청문회는 '성완종 리스트'오전 8:52 2015-07-07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둘러싸고 야당이 '친박(친박근혜) 봐주기 수사'라고 비판하고 있어 순탄치는 않을 전망된다.
법사위는 이날 청문회를 마친 뒤 곧바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news0627@nbnnews.co.kr
윤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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