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부천FC)
[경기=내외경제TV] 김해성 기자 = 부천FC는 지난해 10월 10일 구단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파견됐던 김종구 단장과 3년간 정식 계약을 6일 맺었다.

김종구 단장은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정무비서 출신으로 부임 이후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스폰서를 유치해 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종구 단장은 "100년을 준비하는 구단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건인 재정 확보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장 A보드 외에도 경기장 내 다양한 부분을 광고매체로 개발해 부천지역 내 많은 상공인들이 구단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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