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종합복지관 신축공사장 조감도 (사진 제공=창녕군)

[창녕=내외경제TV] 장현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남지읍에 주민을 위한 종합복지시설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남지종합복지관 신축공사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지종합복지관을 2013년 12월 남지하수종말처리장내에 설치해 현재 가동 중인 창녕군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인센티브사업으로 남지읍 남지리 294-5번지 남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토지매입비 18억 원과 건축비 6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83㎡ 규모로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남지종합복지관에는 노인, 여성, 일반주민들이 여가, 건강, 취미활동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에는 강당,체력단련실,정보화교육장,식당,요가실,탁구장,당구장,서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역 내 전 계층이 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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