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일밤 복면가왕

[서울=내외경제TV] 박선화 기자 =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이 TNMS에 따르면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전주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전국 13.3%, 수도권 15.8%)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전주(14.5%) 대비 1.3%p 상승하며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15%대 시청률을 돌파했으며, 결과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수도권 기준).

이어 MBC '복면가왕'은 동 시간대 경쟁(수도권 기준)에서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14.6%)를 시청률 1.2%p 차이로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향 후 일요일 17시대 예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이 날 '복면가왕'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다시 한번 가왕(7대)에 등극하며 소감발표 후 즉위식을 가지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21.0%(수도권 기준)까지 상승했다.

'클레오파트라'는 4, 5, 6, 7대 연속 가왕에 등극했으며, 그의 정체가 드러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복면가왕'의 주 시청층을 분석한 결과(수도권 기준) 여성 40대 (13.3%)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남성 50대 (10.8%), 남성 40대 (10.1%)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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