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청사 (사진제공=세종시)

[세종=내외경제TV] 이진광 기자 = 세종시의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시민 서명이 7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모두 7만 79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6만 5364명을 넘어 목표대비 108.3%를 달성한 것이다.

세종시는 강원, 충북, 전남과 더불어 가장 먼저 목표를 달성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민이 수도권규제 완화 반대 서명에 적극 동참한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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