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27)씨가 3중 추돌사고를 냈다.(사진 출처=양지원 트위터)

[서울=내외경제TV] 박선화 기자 =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27)씨가 3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 30분께 양 씨가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옆 차선에서 서행하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양 씨는 오른쪽 손목의 통증을 이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 기사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 운전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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