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구호조치… 긴밀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

▲황교안 국무총리는 중국 지린성 한국인 탑승버스 추락사고 관련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사진 제공=국무총리비서실)

[서울=내외경제TV] 김현우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중국 지린성 한국인 탑승버스 추락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장관들에게 중국 당국과 긴밀해 협조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 장관에게는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호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중국 주재 현지 공관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수습 진행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알리도록 했다.

행자부 장관에게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행상황을 신속하고 충실히 설명하도록 하도록 지시했다.

법무부 차관에는 사고피해자 가족 등의 출·입국 시 신속하고 최대한 지원조치를 할 것을 지시했다.

kploc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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