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인천서부경찰서

[인천=내외경제TV] 김해성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2일 관내 고물상을 방문go 파지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노인의 보행시 자동차와의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보행시설을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 좌우를 살펴보지 않고 횡단하고, 주변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멈춰서 휴식을 취하는 행동 등으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인 노인층 대부분이 신체적 특성상 급격히 변화하는 교통환경에의 적응력이 약해져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교통안전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서부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위험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는 파지수거 노인을 대상으로 야광반사판이 부착된 조끼를 배부하며,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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