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때 보궐선거형태로 대통령 선거 치를 것” 주장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8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


장 의원은 또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때 대통령선거를 보궐선거 형태로 다시 치를 것을 주장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그동안 18대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발언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현역 의원이 선거 불복을 명시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인 만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김준영 기자)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