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KBS2TV 뮤직뱅크 통해 무대에 오르며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 눈길

ⓒ 사진=KBS 뮤직뱅크 캡처

개그우먼으로써 정식 가수에 도전장을 낸 신보라(26)가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수 데뷔곡 '꽁꽁'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그녀는 지난 6일 오후 7시 생방송 KBS 2TV <뮤직뱅크>(연출 하태석, 조성숙, 송준영)에서 첫 싱글곡 '꽁꽁'을 무리없이 소화, 열창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신보라는 그간 개그우먼으로써 개그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던 코믹한 모습을 버리고 '정식가수'답게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노래부르며 웬만한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신보라 본인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지만,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17)과 보이그룹 B1A4 신우(본명 신동우.22)등이 출연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CP 김진홍 연출 김상미 박지영 이정규)에서 전설의 레전드, 뿜엔터테인먼트 등의 코너에 출연, 특유의 재치있고 감각적인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의 가수 변신은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장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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