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박준선 기자 =한국 기업과 중국 소비자를 이어주는 KONNEXION(이하 콘넥션)은 'KOREA'와 'CONNECTION'의 합성어로 네이밍돼 탄생했다. 

콘넥션은 중국 마케팅 및 유통을 대행하는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비결은 타 업체와의차별성에서 비롯된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바로 주요 사업 분야인 '중국 셀럽 및 왕홍 마케팅'에 대해 단순 홍보로 그치는 게 아닌, '콘넥션 매거진'을 구성해 중국 온라인상 실시간 이슈를 반영한 파트너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콘넥션은 웨이보·샤오홍슈·도우인 등 중국 대표 SNS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중국 마케팅 기업 중 유일하게 정다광장(正大廣場), 미라성(美?城) 등 중국 상해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2018 K-BEAUTY'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는 마케팅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이끌었다.

덕분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에는 진입 가이드를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이고픈 브랜드에는 매출 전략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중국 네티즌의 상황과 패션 뷰티 소식이 담긴 콘넥션 매거진을 주 1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아직 국내에서 이슈화되지 않는 알짜배기 내용인 만큼, 중국 마케팅을 염두하고 있는 브랜드의 필독서로 떠오르고 있다.

콘넥션 매거진에서는 중국 왕홍·엔터의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에 대한 소식부터 중국 유통·정책·경제 뉴스 등 한 주간의 소식을 알차게 담고 있다. 매주 콘넥션에서 제안하는 중국 셀럽 추천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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