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통해 무명시절 및 과거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집중

ⓒ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를 통해 '쓰레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정우(32)의 과거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진행 김환, 박은경, 조형기)은 '숨어있던 대세 스타 찾기'라는 주제로 배우들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배우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우였다.


정우는 영화 '바람난 가족' '그 놈은 멋있었다' '돌려차기' 등 다수 작품의 단역을 거쳐 지난 2009년 영화 <바람>(감독 이성한)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진 화면에는 정우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배우 권상우(37)를 괴롭히는 건달 역할로 출연했던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중 정우는 당구장에서 권상우와 시비가 붙어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연출하며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번 과거영상 공개로 무명시절의 단역부터 최근 인기를 얻기까지 배우로써 자신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는 그의 노력이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장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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