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에 출연한 배우 김승환(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

배우 김승환과 그의 아들 김현이 tvN 화요일 예능 '애들생각'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승환은 아들의 장래희망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승환의 아들 김현은 농구를 좋아해 장래 농구희망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승환과 그의 아내는 "농구를 늦게 시작했고, 선수가 될만 실력은 아니다" 단호하게 말했다.


같은 대립을 두고 '애들생각' 출연한 학생 패널들은 "노력하는 과정이 아름다운 것이다" 아들 김현의 꿈을 응원하는 반면에, 어른 출연진들은 "누구나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승환은 드라마 '마녀의 ', '청담동 스캔들', 방송 '엄지의 제왕'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좀비스쿨', '비처럼 음악처럼', '위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승환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해 지난 1987 영화 '지옥의 ' 통해 배우로 데뷔, 지난 2010 에는 암예방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예능프로 '애들생각' 매주 화요일 저녁 8 10, tvN 채널에서 방영한다. 여기에는 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야구선수 홍성흔의 홍화리, 송종국 송지아 등이 출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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