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829-5외 4필지에 엠스테이(M-STAY)호텔이 객실등기분양 중이다.

중문단지와 성산일출봉을 잇는 호텔입지로 탁월한 위치에 전면으로 서귀포항과 새섬을 바라보며, 후면으로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탁월한 조망권을 가진 자리다.

엠스테이 호텔은 총 면적 2569㎡부지에 연면적 1만7867㎡, 지하 3층~지상 10층, 총 330실 규모, 전용면적 21~99㎡로 구성된다.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서귀포 앞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북경관광업체인 ㈜세성글로벌여행사와 중국관광객 유치 사업합작으로 제주 엠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년7일 객실 무료이용,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투자금대비 년 11%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조건 등을 내걸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 6대 핵심프로젝트가 집중 개발된 사업지가 주로 서귀포시 일대에 집중되어 있어 입지 여건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호텔이 들어선 서귀포항 일대는 인근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귀포 중심부에 위치해 서귀포시청 1청사를 비롯해 시민회관, 의료원 및 도립공원, 소나무공원 등 각종 공공편의시설과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국도와 지방도를 통해 제주도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현재 제주도는 급증하는 관광수요 대비 부족한 숙박시설로 인해 호텔 등의 희소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제주 이전, 유입 인구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 평균 9.16%의 평균임대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정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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