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자신의 이름에 담긴 뜻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래퍼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8월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자신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이름 뜻에 대해 "별생각 없이 지었다. 제가 키가 크다. 몸집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자이언트'로 이름을 지었다. 뒤에 블랙을 붙일까 하다가 여자라는 점을 드러내고자 핑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이름 뜻을 오해해 야한 상상을 하는 네티즌들이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몸집이 커서 '자이언트'가 아니라 가슴이 커서 '자이언트'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며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 뚱뚱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뚱뚱했다"고 고백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이어 '몇몇 예의 없는 분들은 이름도 '자이언트'인데 왜 안 벗고 나오냐고 비난했다"고 폭로해 라디오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올해 나이 29세로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래퍼다. 자이언트 핑크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이름을 알려 지금까지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의 고향은 부산이며 본명은 박윤하이다. 자이언트 핑크는 172cm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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