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영의 끝없는 아름다운 도전…세계 40개국 난중 여행기 [40부작]

▲백사진으로 보는 파리의 에펠탑

봉주르 (Bonjour) !!!
프랑스의 인사말입니다.
언어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친근함과 세련됨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곳은 세계에서 흔치 않을 것입니다.

흔히들 패션의 시작이라고 하듯이 거리 곳곳에서는 다양한 패셔니스트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 옷차림으로 눈을 유혹하기도 하는가 하면
상점들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가 하면
레스토랑에서는 프랑스에서만 맛볼수 있는 독특한
레시피로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자들도 코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의 정겨운 풍경은
예술가를 꿈꾸는 프랑스인들의 예술적 영감를 충분히 느낄수 있어서
구입하지 않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정도죠.
소장할만한 가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에펠탑을 바라보는 시선은 날씨와 시각에 따라서
시시때때로 변화무쌍해서 언제 어느 각도에서 보았느냐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틀릴수가 있답니다.
정상에서 발아래 보이는 파리의 모습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말없이 스치고 지나가 버립니다.

▲루브르박물관에서 밀로의 비너스상을 보고 한컷

역시 빼놓을수 없는 곳이 바로 루브르 박물관.
하루에 볼수도 없고 예술에 깊은 관심이 없으면
도저히 이해 할수도 없는 단순히 박물관 차원을 넘어서
예술적 경지에 이르는 총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그냥 지나친 작품들도 많다는 사실에 부끄럽기도 할겁니다.

▲프랑스 남부 모나코를 배경으로 배낭을 매고

특히,
파리 여행의 백미라고 할수있는 마지막 코스로 꼽자면
노천까페에서의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은
마음을 우쭐하게 만들곤 한답니다.
더욱이 해질무렵 샹제리제거리에서 켜지는 불빛을
바라보면서 먹는 조각케익의 달콤함과 커피의 향은
아직도 저의 뇌파는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혹시 저와 함께 해질무렵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조각케익도 부탁합니다.

다음은 스위스편으로 알프스의 설산으로 올라가 볼까요??

<넌, 어디까지 가봤니? 난,> 나선영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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