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9.05.31 11:33
- 수정 2020.03.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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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는 뗄수 없는 역사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재조명해야 ?
?감정적이지 않을수 있을까 고민해 보면서 시작합니다??.?
?지리적으로 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왕래를 하게 되고??, ??의사를 소통하게 되고??, ?
???한때는 문화나 문물교류가 활발해서 우리나라의 영향을 많이 주었죠??.?
?일본에서 유행하는걸 받아 들여서 상품화 시키고??,?
?그로인해 일본의 일부분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면서 ?
?생활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게 되었죠??.?
?노래방과 자판기를 비롯해서?
?스티커사진이며 화장법과 악세서리 등등?
?그러나 지금은??,?
?한류의 바람에 힘입어서 우리의 문화나 패션을 뛰어 넘어서?
?알고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우리나라를 ?
?찾는 일본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는걸 보면 알수 있겠죠?
?반대로??, ?
?서서히 우리의 것들이 일본의 저변으로 잠식시키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
?다시 관계는 냉냉함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오래전에 일본을 갔었습니다??.?
?왠지 낭만이 있을것 같아서 하늘이 아닌 바다를 건너기 위해서?
?부산에서 배를 이용해 하카다항에 닿았습니다??.?
?유명한 온천지 벳부를 가기 위해서였죠??.?
?유황냄새가 코를 자극하면서 연기가 자욱하게 주위를 뒤덮습니다??.?
?우리와 흡사한 거리 풍경과 사찰의 모습??,?
?그리고 사람들의 외모?
?의식하지 않는듯 친절하기만해 보이는 프로다운 서비스 정신?
?오래전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도로와 잘 정비된 표지판?
?우리가 배척만 할게 아니라 수용할건 받아들여야하는 이유가 ?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 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멀지만 결코 가깝지만은 않는 거리감에 ?
?아직도 평행선은 팽팽하기만 한것 같습니다??.?
?뗄수 없는 관계라면 언젠가는 좋아질 날을 기대하면서?
?노천 온천에서 피로를 풀듯 ?
?맺힌 응어리를 하루 빨리 풀리길 바랍니다??.?
?다음은 벨기에편으로 쵸콜렛의 달콤함에 퐁당 빠져 보시겠어요.?
??
?
<넌, 어디까지 가봤니? 난,> 나선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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