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교진)
(사진제공=한교진)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최근 지진이나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폭력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안전사고는 본인이 주의한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는 일은 아니지만, 충분한 교육을 받는다면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행동 판단이 가능해진다.

이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이 바로 안전교육지도사다.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위험성 때문에 각 학교에서 안전교육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안전교육지도사는 학교 및 일상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할 수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도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안전교육지도사 1급(제2015-006025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42일간 25강의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특히 한교진의 안전교육지도사 1급 과정은 무료수강 혜택도 주고 있어 전문 자격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안전교육지도사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어떠한 서류도 필요치 않다.

한교진의 안전교육지도사 1급은 안전교육 표준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례연구와 체험 학습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교육지도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 및 행동 요령을 습득하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ㆍ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등을 배우는 강의로 이뤄진다.

한교진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학교 및 일상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아동과 청소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안전의식을 체질화하고 습관화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활동과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교진에서는 안전교육지도사 과정 이외에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심리상담사(제2015-000207호), 아동심리상담사(제2015-000209호), 학교안전지도사(제2019-000900호) 등 60종의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민간자격증 및 한교진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며, 이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니다. 민간자격 등록 및 공인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의 민간자격 소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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