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이제 필수품이 된 가운데,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좋은 미세먼지 정화 식물도 관심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미세먼지 정화 식물을 소개한다.


빨간 열매가 앙증맞은 산호수

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도 잘 자라는 산호수가 첫 번째다. 산호수는 공기를 정화하며 가로수나 정원수로 활용되기도 한다. 산호수는 크기는 15~20cm 정도로 실내용 식물로 안성맞춤이다.


인기 정화 식물 스투키

스투키는 도톰한 잎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다육 식물에 일종인 스투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수 있다. 공기 정화 외 전자파도 차단한다고 알려졌다.


NO.1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음이온, 습도를 높여주는 정화식물이다. 야자나무과의 관엽식물인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1위를 차지했다.


공기 중 미립자 흡입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흙이 필요 없는 식물이다. 파인애플과인 수염 틸란드시아는 수염처럼 생긴 줄기가 특징으로 공기 중의 미립자를 빨아들인다. 밝은 그늘에서 자라며, 큰 나무에 매달려 착생한다.


공팡이도 제거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룸은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아세톤, 벤젠, 암모니아, 폼알데하이드 등의 제거 능력을 인정받았다. 곰팡이 포자를 흡수하는 효과도 있어 욕실용 식물로도 인기다. 스파티필름은 일주일에 한 번 씩 물을 줘야 하며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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