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봄이 찾아오면서 나들이 객들은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떠나게 되면 항공권을 먼저 생각하곤 한다.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 여행사 패키지 등 성수기에는 항상 가격이 비싸다. 이에 저렴한 여행을 꿈꾼다면 비수기에 항공권, 여행사 패키지를 알아봐야 편하다. 비수기 여행 비용보다 더 여행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항공권 싸게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땡처리투어+땡처리여행'은?

땡처리는 재고품을 의미한다. 땡처리 상품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땡처리로 상품을 이용하면 10~9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항공사 프로모션 알아보면... '얼리버드 티켓'

보통 기한이 많이 남은 항공권을 미리 내놓는 항공사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얼리버드 티켓이라고 일컫는다. 출발일 보다 6개월 이상 전에 낮은 등급부터 정상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따라서 얼리버드 티켓은 해외여행 항공권 싸게 사는 법의 대표적인 항공권 예매 방법이다.

그러나 얼리버드 티켓항공권은 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에 변경이나 취소가 어려우며, 정상 항공권보다 제약이 많을 수 있다. 특히 수화물이나 기내식에 대한 확인은 꼭 해야한다.


특별한 경험을 원해?...'스탑오버'

스탑오버란 것은 목적지 가는 중 경유지에서 체류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24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상은 스탑오버, 이내는 경유로 판단한다. 이 스탑오버를 이용하면 많은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다만 스탑오버는 미리 예약은 필수고 모든 경유지가 스탑오버인 것은 아니다. 또한, 항공사에 따라 스탑오버 시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코드셰어'로 저렴하게 떠나자

코드셰어란 서로 다른 두 항공사가 서로 상대 항공편의 좌석을 판매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코드셰어는 국적기와 외항사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보통 국적기보다 외항사의 항공권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항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코드셰어 파트너 항공사 정보를 알 수 있다.


항공권 싸게 사는법...요일 공략?

항공권 예매는 화요일, 일요일 이른 아침에 하는 것이 좋다. 항공권 예약을 할 때 요일별로 가격이 차이가 난다. 목요일~토요일은 항공권 예약 시 가격이 올라가고, 저렴한 상공권은 화요일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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