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음식]만성피로가 간암때문? 간암·간경화·지방간의 원인과 간 이식 수술에 대한 진실까지
김수연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21 13:34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그만큼 간의 이상증세를 우리가 파악하긴 힘들다. 간암의 생존율은 다른 암들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암세포가 상당부분 전이돼 있다면 치료도 어렵다. 간경화와 간암의 초기증상, 간암 치료, 간 이식에 대한 진실, 간에 좋은 음식까지 함께 알아보자.

간경화(간경변) 초기증상

간경화는 간이 굳어가는 질환을 말한다. 간이 굳어가면서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간은 피로회복가 해독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만성피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평소보다 힘들고 작은 활동에도 금방 지친다면 간경화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입맛이 없고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성기능 저하, 소화불량, 손발이 화끈거리는 증상도 간경화의 초기증상 중 하나다. 피부, 눈 등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을 겪게 된다.

▲간암 초기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복부팽만 등이 있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간암 초기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만큼 질환이 찾아왔을 때 초기증상이 적다. 그 때문에 간암의 생존율은 다른 암보다 매우 낮다. 초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간암의 초기증상은 복부팽만, 황달, 상복부 통증, 식욕감퇴, 별다른 이유없는 체중감소 등이 있다. 간암의 증상이 더 진행된다면 만성피로, 흰빛의 대변색깔,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늑골 아래 부위의 팽만 등이 올 수 있다.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 잦은 음주, 간경변(간경화) 등이 있다.

▲간암 및 간경화 치료는 간 절제술 혹은 간이식 수술로 가능하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간암 및 간경화 치료

간암 및 간경변 치료는 간의 절제의 수술적 치료로 절제된다. 하지만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간의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막는 치료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간 이식 또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간 이식 수술에 대한 진실

최근 많은 드라마에서 간 이식에 대한 화제가 다뤄졌다. 하지만 간 이식에 대한 오해가 퍼지기도 했다. 간 이식의 경우 기증자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면 간 절제 후 간의 원래 크기의 90%까지 회복된다. 최근엔 약제의 발전과 혈장 분리 교환술을 통해 혈액형이 달라도 간 이식이 가능하다. 단, 간 기증자의 나이가 너무 많거나 어린 경우는 간 이식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 법적으로 만16세 이상의 기증자만 간 기증이 가능하다.

▲간에 좋은 음식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간에 좋은 음식

간에 좋은 음식은 간의 기능 중 하나인 해독작용이나 간의 독소제거를 돕는 음식이 있다. 간의 독소를 정화하는 사과, 브로콜리 등이 좋고 표고버섯의 경우 지방간의 예방하는 간에 좋은 음식이다. 최근, 실리마린 성분이 풍부한 밀크시슬은 간 세포의 재생을 도와 유해한 독소를 제거해 관심을 받고 있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피로 또한 밀크씨슬이 피로감을 해소한다.

김수연 기자 기자 nbtvrepote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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