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2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2만 1,079건으로 전월 대비 20.7%,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2% 감소했다.

이 같은 거래량은 2016년 5월 2만 984건 이후 최저이고, 2월 거래량으로는 2016년 1만 6,726건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지난 1월 1만 3,850건에서 지난달 1만 730건으로 22.5% 줄었다. 지난달 2월과 비교해서는 3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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