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교육진흥협회)
(사진제공=한국교육진흥협회)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영유아기의 오감발달은 중요하다. 이 시기에 오감 자극을 많이 해줘야 뇌를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뇌에서 다른 세포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연결지점인 시냅스는 유아기에 가장 활발히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보고,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다양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을 위한 일인 만큼, 많은 엄마들이 오감놀이지도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도 아이의 오감발달을 돕고자 하는 엄마들을 위해 오감놀이지도사 1급(제2018-002918호)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오감놀이지도사 과정은 오감감각의 자극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자발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아동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적절한 활동 및 교육을 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오감놀이의 교육 방식, 오감의 이해, 교수방법을 통해 이론과 실전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로 준비될 수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오감놀이의 이론, 각 연령별 오감놀이, 오감놀이 방법, 오감놀이 계획 수립 방법, 오감놀이지도사 과정의 전체적인 내용, 교육방식 안내, 오감의 이해 교수방법소개. 중요한 놀이 요소, 교육 운영 방식 이해를 배울 수 있도록 강의가 이뤄진다.

한교진 관계자는 "오감놀이지도를 통해 영유아기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를 계획하고 실행하여 영아기부터 유아기까지 정서, 언어, 신체, 사회성, 인지 발달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아동발달 이론과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제시하여 오감놀이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감놀이지도사 과정을 수료한다면 유·아동 교육관련 종사자,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문화센터 등 오감놀이 강사로 활동을 원하는 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교진은 무료강의 혜택도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어떠한 서류도 필요치 않고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교진에서는 오감놀이지도사 이외에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제2015-005023호), 심리상담사(제2015-000207호), 색채심리상담사(제2015-005918호), 바리스타(제2018-000052호) 등 60종의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민간자격증 및 한교진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며, 이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니다. 민간자격 등록 및 공인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의 민간자격 소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