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결혼식 하객대행 전문 업체 '이움'이 하객대행 서비스를 찾는 신랑·신부들의 수가 1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문 하객테라피스트들로 구성하여 신랑·신부들에게 더욱 디테일하고 깔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움은 전국 단일망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는 서울과 5대 광역시를 포함해 지방 소도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결혼식은 인생에 한 번뿐인 경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축하를 받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축의금만 전달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은 물론, 신랑신부는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 조차 미안해하는 현실이다.

식장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식사만 하고 가는 하객도 많아서 결혼식 당일 하객석이 비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와 같은 문제로 결혼식 하객대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진 촬영 시 인원 고민으로 인해 친구, 부모님 하객, 친척까지 하객대행 서비스를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이움 관계자는 "결혼 당사자인 젊은 층의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합리적인 결혼 준비에 초점이 맞춰지고, 하객대행 서비스에 대한 이용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어야 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객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식 하객대행 전문 업체 '이움'은 신랑 신부가 웃고 즐길 수 있는 트렌드를 고려해 컨셉에 맞춰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하객대행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완벽한 비밀보장을 위해 철저한 교육을 통해 하객대행 전문업체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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