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 제대로 알고 있나?
장희주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20 09:50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사진=JTBC 공식홈페이지)

최근 방송이나 SNS를 통해 유명인의 건강비결 혹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이 자주 소개됐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 기간 금식하면서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리로 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간헐적 단식은 시작하기 쉽고, 생활 리듬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므로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따라하고 있는 추세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사진=SBS 공식홈페이지)

간헐적 단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 2012년 영국의 BBC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다. 당시 다큐멘터리에서는 시간 제한을 통한 금식으로 상당한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가 올라가 2형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까지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간헐적 단식이 당뇨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사진=SBS 공식홈페이지)

간헐적 단식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우선, '간헐적 단식 16:8'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 16:8 방법은 하루 8시간 동안 식사를 한다. 이후 남은 16시간 동안 단식을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 5:2 방법'도 있다. '간헐적 단식 5:2 방법'은 일주일 중 5일은 식사를 하고, 남은 2일은 하루에 500~600칼로리만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 16:8 방법과 간헐적 단식 5:2 방법 모두 정해놓은 시간 외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물 외에 커피 역시 섭취 금물이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사진=SBS 공식홈페이지)

간헐적 단식 방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간대를 나눌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침형 간헐적 단식'과 '저녁형 간헐적 단식'이 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방법의 경우, 오전 7시~오후 3시까지 식사를 끝마치면 된다. 저녁형 간헐적 단식 방법은 낮 3시~저녁 11시에 식사를 한다. 효과적인 측면에서 저녁보다는 아침형 간헐적 단식방법이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또한, 아침형 간헐적 단식방법을 실행 시 기상을 하고 난뒤 1시간부터 잠자기 전 3시간 동안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다. 보통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간헐적 단식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특별한 식단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fmd 다이어트 식단을 함께 병행하면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fmd 다이어트 식단은 한 달에 5일, 음식물을 800~1100kcal를 섭취하여 몸이 스스로 단식하는 것으로 오해하도록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SBS 스페셜에서 공개한 fmd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1일: 고구마, 샐러드(1100kcal) ▲2일: 두부된장양념 채소비빔밥 샐러드(800kcal) ▲3일: 깻잎말이 꼬마김밥, 샐러드(800kcal) ▲4일: 카레채소 볶음밥, 샐러드(800kcal) ▲5일: 무말랭이 영양채소밥, 샐러드(800kcal) 등이다.

장희주 기자 기자 nbtvrepote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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