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GettyImagesBank)

일상에서 기름진 음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거나, 각종 모임등 체중관리를 위한 다어이트 방해요소가 곳곳에 숨어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실패로 만드는 원인들을 없애야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방송에서 최근 간헐적 단식, 시간제한 다이어트, fmd 식단 등 다이어트의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간헐적 단식 및 fmd 식단, 시간제한 다이어트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fmd식단 방법 및 부작용

 

먼저 fmd 식단의 경우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발토 롱고 박사가 제의한 식단으로, 한달 중 5일동안 800~1100kcal로 이뤄진 fmd 다이어트 식단 방법이다. fmd 식단의 원리는 계속 몸에게 단식을 유도하도록 착각을 주면서 강압적으로 아무것도 안 먹는 것 보다 덜 스트레스를 받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800~1100kcal로 정해진 fmd 식단에서 섭취가 가능한 종류는 과자, 커피, 쌀, 라면, 구황작물은 섭취 제외 대상이며 대부분 자연식 위주로 한다.

하지만 fmd 식단의 경우 균형이 탄탄한 영양소와 규칙성 있는 식사를 해야하는 인간에게 fmd 식단은 요요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fmd 다이어트 식단 방법을 진행할 때 균형잡힌 영양소로 식단을 꾸려야 한다.

 

 

간헐적 단식 방법 및 부작용

 

다양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공복은 16시간 유지하고 8시간 안에 식사를 하는 16:8 비율의 간헐적 단식 방법, 7일에 5일은 기존대로 식사를 하고 이틀은 24시간 섭취를 중단하는 5:2의 간헐적 단식방법 두 가지로 나뉜다. 단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을 하면서 주의할 점은 식사 외 군것질은 먹으면 안되고, 폭식조차 금지이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지켜야 한다.. 공복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하는 것이 특징이므로 간식은 다시 원점으로 만들게 된다. 단, 간헐적 단식 시 물이나 커피는 섭취 가능하다.

간헐적 단식 역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체질, 건강상태 등이 큰 영향을 주기때문에 균형있는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 하며, 당조절이 힘든 당뇨 환자라면 간헐적 단식은 하지 않도록 한다.

 

 

몸신 시간제한 다이어트 방법 및 부작용

 

전에 '나는 몸신이다'라는 TV 채널A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몸신 시간제한 다이어트 방법의 경우 평소대로 음식은 섭취하지만 시간을 조절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시간제한 다이어트 방법의 장점은 체중감소와 고혈압, 당뇨 등의 다양한 만성질환을 개선시켜줘 의학계에서도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보통 오전 7시~오후7시를 추천한다.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에 맞춰서 오전 7시~오후7시처럼 아침에서 저녁 시간대가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할때 음식 섭취에 골든 타임으로 가장 좋은 시간이다. 하지만 오전 7시가 자신의 생활 습관과 잘 안맞으면 시작 시간을 1~2시간 조절해도 된다.

만약 식사 가능한 시간에 식사량에 대한 제약이 없다고 판단해 평소보다 계속 음식을 섭취하면 폭식할 수 있어서 시간제한 다이어트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폭식을 할 경우 위산이 과다분비 될 수 있기 때문에 위 점막에 손상을 발생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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