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통장
▲20대 청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적금을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내야 할 돈은 많고, 들어오는 돈은 적은 20대 청년들은 저금을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젊은이들을 위해 정부가 몇 개의 제도를 마련했다. 저금과 동시에 나라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 희망키움통장에 대해 알아보자.

 

3년이면 3천만원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혹은 3년간 회사를 다녀야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규직 직원과 회사, 정부가 함께 저금하는 제도다. 매달 12만 5,000원을 저금하면 1,600만 원(2년), 3,000만 원은 매월 16만 5,000원을 3년간 저금하면 받을 수 있다.

 

월급 200만 원이 안 되면?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매달 저축하는 금액을 저축할 수 있다. 돈은 서울시와 시민들의 후원으로 채워진다. 저금한 돈이 2배가 돼 돌아오는 셈이다. 대상은 만 18세이상 34세미만이며, 6개월 이상 근로자(최근 1년 간), 월급 세전 200만 원 이하, 서울시 거주, 가족의 소득이 중위 80% 이하여야 한다.

 

경기도 청년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기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통장도 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다. 10만 원 씩 달마다 저금하면 1,00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생계수급자를 위한 '청년 희망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다. 3년 간 매 월 10만 원씩 저축할 시 지원금 30만 원이 추가돼 만기 후 1,44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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