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공식홈페이지)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종방까지 몇부작만을 남겨두고 반전의 결말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눈이 부시게'의 결말은 10회 줄거리에서부터 반전의 조짐을 보였다. 휠체어 할아버지가 김혜자에게 자신의 시계를 풀어 건내네는 데 이 시계에 적힌 이니셜을 보고 김혜자가 충격에 빠진 것이다. 그 시계에는 'HJ♡JH'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김혜자와 젊은 시절의 김혜자의 모습인 한지민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혼란에 빠진 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10화가 마무리됐다.



이를 본 '눈이 부시게' 시청자들은 '눈이 부시게' 결말이 타임슬립이 아닌 김혜자의 알츠하이머로 망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눈이 부시게'의 소름돋는 결말에 감탄하고 있다.






▲(사진=JTBC 공식홈페이지)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작가 이남규·김수진)'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남자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줄거리에 담은 드라마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등장인물 김혜자, 한지민, 손호준, 남주혁 등의 활약이 빛났던 드라마로 시청률 7.9%라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부시게' 재방송은 JTBC나 JTBC2, JTBC4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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