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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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미세먼지 때문에 따뜻한 날씨에도 주말 나들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내라고 미세먼지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입자가 아주 작은 초미세먼지의 경우 창문 틈새로 들어올 수 있으며 이렇게 유입된 미세먼지가 실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섞일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더 심해질 수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명인 반면,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430만명으로 더 많았다. 이는 실내 공기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재열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창문을 닫고 있으면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생기는 화학오염물질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오히려 실내에서 심각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적은 날에는 실내 환기를 최대한 자주 실시해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환기는 새벽이나 밤보다는 아침 9시~오후 6시 사이 따뜻한 시간에 하루 3번, 각 1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이처럼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세먼지 유입 걱정을 덜고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방충망과 창문 미세먼지 필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창문 미세먼지 필터의 경우, 창에 붙여 주기만 해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판 창문 미세먼지 필터 중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미세먼지 안심 케어 브랜드 클리너버에서 출시한 '창문 필터'가 있다.

클리너버의 창문 필터는 공인기관 테스트에서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확인 받았다. 아울러 클리너버의 기술력이 집약된 촘촘하고 빈틈없는 나노필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유해물질까지 차단해 맑은 공기만 실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해준다. 반투명제품으로 저층 아파트, 복도식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사생활 노출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이 튼튼한 소재로 제작되어 설치 과정에서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방수력이 우수해 물기에 젖지 않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씨 상관없이 환기할 수 있다. 양면테이프가 필요 없는 점착면 일체형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클리너버 관계자는 "환기는 해야 하는데 미세먼지가 걱정된다면 미세먼지 방충망이나 창문미세먼지필터 구입을 추천한다"며 "클리너버의 창문필터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환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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