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최근 1인가구, 2인가구, 맞벌이부부 등의 증가로 간편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킨 '배달창업'이 2019년에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외식 분야 창업의 경우 비슷한 아이템도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주식회사 톰앤드의 소자본 배달삼겹살, 족발보쌈 창업 프랜차이즈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은 국내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 보쌈, 족발 총 3가지 아이템을 통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켜주어 2019유망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삼겹살&족발보쌈 배달전문점 '통달배족발보쌈삼겹 이천점'은 10평 배달창업 매장으로 보증금 1000만원, 임대료 60만원의 상권에 입점했다. 특히 이천점은 기존에 한식 배달매장으로 운영됐지만,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300만원 등 총 1070만원의 소자본창업 비용을 들여 '통달배족발보쌈삼겹' 프랜차이즈로 업종변경 창업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이천점 점주를 만나 한식 배달매장을 운영하다가 통달배족발보쌈삼겹으로 업종전환창업을 결심한 이유와 성공창업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업종변경 창업으로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을 선택한 이유는?

"대부분의 외식 프랜차이즈가 족발, 보쌈 두 가지 메뉴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달배족발보쌈삼겹 브랜드는 족발과 보쌈은 물론 삼겹살도 메뉴에 포함돼 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또한 족발, 보쌈, 삼겹살 총 3가지 브랜드 통합배달창업 효과도 있어 통달배족발보쌈삼겹 브랜드를 선택하게 됐다. 한식은 객단가가 7~8천원대였던 반면 족발은 3만5천원대의 높은 객단가를 기대할 수 있었다. 같은 주문 건수 대비 객단가가 높아 4~5배 매출이 올라 장사하는 재미를 느낀다. 족발보쌈, 삼겹살까지 있어 한아이템으로 3가지 브랜드를 운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매출도 세배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했다"

▲통달배족발보쌈삼겹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기존의 한식배달은 점심부터 영업하다보니 온종일 매장 운영에 매달렸고 주방 노동 강도가높은 편이었다. 개인 시간이 없어 취미 생활, 헬스는 꿈도 못 꿨다. 하지만 족발, 보쌈, 삼겹살배달 프랜차이즈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의 모든 제품은 완제품 형태로 공급되어 재고 걱정이 없고, 매장에서 직접 고기를 삶거나 하는 일이 없어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 매년 최저시급이 오르고 있어 인건비 걱정이 큰데, 이 부분에서 인건비 걱정이 없고 특별한 전문가가 아니어도 배달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또 오후4시부터 새벽 1~2시까지만 일하는 만큼, 한식배달을 운영할 때와 달리 그간 못했던 취미생활, 운동, 헬스 등 개인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배달창업 매장 통달배족발보쌈삼겹 이천점의 베스트 메뉴를 추천한다면?

"2030 젊은 층은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제 과일힐링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운 왕족발, 통삼겹 메뉴가 인기있고, 40~50대 중장년층 고객들 사이에서는 전통 족발, 전통 보쌈 메뉴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고객 취향에 맞게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고, 2030 입맛에 맞춰 개발한 족발볶음밥 메뉴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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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매장 운영 계획은?

"삼겹살배달창업전문점을 오픈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통달배족발보쌈삼겹 이천점을 찾아주신 고객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족발, 보쌈, 삼겹살 등 맛있는 배달음식을 제공하고, 마케팅 활동을 더 강화해 현 매출 5500~6000에서 월 9000~1억까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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