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4대 여성암 중 하나로 초기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 자궁경부암 증상을 넘겨버리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생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자궁경부암은 대게 40·50대 중년여성에게서 발견되지만 요즘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예방접종, 검사 등 알아보자.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은 출혈이 흔하게 나타난다. 생리 대신 출혈이 생긴다면 자궁경부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등 자궁 질환을 짚어봐야 한다. 자궁경부암 증상은 상당부분 말기에서 발생된다. 타 장기까지 암세포가 전이되면서 골반 통증 유발, 체중감소, 감염 및 암덩어리로 인한 질 분비물이 평소보다 많아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HPV바이러스 즉 인유두종바이러스를 통해 감염이 발생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HPV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꼭 자궁경부암이 생기는 것이라 단정할 수 없지만 약 70%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HPV 고위험군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됐다.
자궁경부암 진단
국가에서는 자궁경부암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년 간격으로 만 20세 이상 여성은 무료로 자궁경부암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2019년 무료검진 대상은 끝자리가 홀수인 여성이다. 검사방법은 자궁경부 세포를 조금한 솔로 떼어내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될 수 있다. 만약 출혈이 계속된다면 해당 병원에서 진단을 통해 지혈제를 받게 된다.
자궁경부암 예방법, 백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 HPV 바이러스 백신 주사를 사용한다. '가다실 4가'~'가다실 9가'까지 나와있는 상태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성 관계를 하지 않은 9~15세가 맞으면 효과는 크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남성도 주사를 맞아야 좋다. 예방을 위해 생강, 브로콜리, 양배추, 부추 등 자궁경부암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