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는 다른 '소변색깔'마다 이상증세 의심해야…염증 및 통증 유발될 수 있어
김지연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18 09:03

소변
▲소변색깔에 따라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

정상적인 소변색은 노란색을 띈다. 그런데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붉은 오줌이나 진한 노란색의 소변색이 나오고,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소변색

 

오줌 색깔이 뿌옇거나 찌릿한 통증 및 잔뇨감이 있다거나 빈번이 발생되는 빈뇨증상은 급성 방광염 증상일 수 있다.

 

붉은 오줌

 

붉은 채소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되면 가끔 소변이 붉게 된다. 하지만 빨간 음식이나 빨간색 채소를 안먹어도 소변이 붉은색이나 분홍색이 보인다면 피가 소변에 섞인 경우다. 소변에서 자주 혈액이 섞여나오면 요로 감염증 초기 증상 일 수 있고, 신장결석, 방광암, 신장암 등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혈액이 소변과 함께 나온다면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노란색 오줌

 

건강한 사람이라면 보통 소변 색은 연한 황갈색이나 노란색이다. 그러나 수분부족이나 비타민B를 과다 섭취했을 경우 소변 색이 진해지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변색이 지속적으로 진한 황갈색이나 짙은 노란색이라면 관련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진한 황색의 소변색일 경우 간과 관련있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간염이나 간경화일 수 있다. 간 활동이 저하되면, 발리루빈(대사산물) 농도가 올라가게 된다. 노란빛을 띄우는 빌리루빈이 몸 속에 쌓이면서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데 짙은 소변의 원인이 된다. 아울러 눈동자 흰자가 누렇게 변하고 황달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소변 냄새

 

소변 속 요산과 암모니아 성분으로 인해 지린내가 심할 수 있다. 하지만 지린내가 아닌 톡 쏘는 소변 냄새라면 방광 등 요도나 요로쪽 염증이 생겨 세균이 소변 안에 노폐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암모니아 냄새일 수 있으니 제때 전문의의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소변 통증

 

보통 급성 세균성 방광염은 방광염을 의미한다. 증식된 세균이 방광 내 점막을 침투하면서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이때 소변을 보면서 생기는 통증을 유발하고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을 동반하며, 혈뇨가 나타나게 된다.

 

김지연 기자 기자 nbtvrepote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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