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제의 중심에 선 새싹보리는 10cm에서 20cm까지 밖에 자라지 않은 아기 보리다. 보리는 오곡 중에서도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를 어떻게 먹는지, 또 부작용은 없는지, 새싹보리를 살펴보자.
새싹보리 중성지방 생성 막아줘
새싹보리에는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장 건강과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철분도 시금치보다 24배 정도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새싹보리를 16주간 섭취한 성인을 조사한 결과 몸무게는 약 8% 줄었으며 중성지방 또한 10.4%나 감소했다.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이 중성지방 생성 억제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폴리코사놀은 혈관과 간에도 도움을 준다. 폴리코사놀 외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베타글루칸은 항산화 작용도 하는 성분이다.
새싹보리분말 먹는 법
새싹보리는 식물 형태가 아닌, 분말로 재가공된 것으로 많이 소비된다. 새싹보리분말은 물에 넣어 바로 마셔도 되며 새싹보리 해독 주스로 섭취하기도 한다. 해독주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10g 새싹보리분말, 바나나 3개, 우유 700ml면 해독주스를 만들 수 있다. 매 끼니 하루 3번 해독주스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해독 효과는 절식을 병행해야 한다. 새싹보리해독주스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해독에 도움을 준다. 해독은 새싹보리, 바나나의 식이섬유가 노폐물을 데리고 몸 밖으로 나오면서 이뤄진다. 식초 500ml, 새싹보리분말 150g이면 고혈압에 좋다. 이 또한 하루 3번 섭취를 권장한다.
새싹보리분말 특별한 부작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새싹보리분말의 부작용은 아직까지 신고되지 않고 있다. 체질상 새싹보리가 맞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