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복통 느껴져" 맹장염 초기증상 및 원인과 맹장 위치는?‥ 맹장 터지기 전 서둘러 수술 받아야
김지은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17 09:03

▲(출처=)

평소 명치 아랫쪽이나 오른쪽 아랫배에 쿡쿡 쑤시는 등 통증을 호소한다면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이처럼 참을 수 없는 복통을 호소하는 맹장염이란, 정식 의학명칭으로 '충수염'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인 맹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맹장염은 어린아이는 물론 10대 청소년들에게서도 흔하게 발병된다. 따라서 맹장염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 위해 맹장염의 초기증상부터 원인,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맹장염 초기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맹장염 초기증상은 주로 참을 수 없는 복통에 시달리며 이러한 통증은 상복부쪽에 먼저 시작되어 점차 배꼽 주면의 우측 하복부 쪽으로 퍼지게 된다. 게다가 이 밖에도 골반 통증, 오른쪽 아랫배 통증, 식욕부진, 구토, 오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맹장염은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배변을 한 후에도 찝찝한 기분이 들고 변비 및 설사를 초래할 수 있다.


이 맹장은 남자와 여자 모두 배 오른쪽 아래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여자들은 임신으로 맹장의 위치가 서서히 달라지기도 한다. 임신한 경우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맹장 충수를 위쪽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여자 맹장 위치가 배 오른쪽 위로 바뀔 수 있다. 이에 남자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나 여자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나타나면 맹장염의 원인으로 발생된 것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 남자 왼쪽 아랫배 통증 및 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은 맹장염 초기증상과 관계 없음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맹장염의 원인과 맹장 수술


맹장염의 원인은 대부분 세균, 기생충, 대변 및 덩어리로 인해 충수가 점점 막히면서 일어난다. 충수가 막히는 이유를 알아보면 주로 충수 주위 임파 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하기 때문이며, 이 밖에는 단단한 변이 충수로 관류해 입구를 막기 때문이다. 따라서 맹장염은 대체로 충수 돌기의 개구부가 막히면서 발생된다. 이로 인해 막힌 충수 돌기 구멍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 맹장염으로, 이의 원인은 충수 돌기 구멍이 폐쇄될 때라고 할 수 있다.


'맹장염 초기증상' 어떻게 나타날까?이 있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대부분 정확한 진단 후 맹장염으로 판정되면 바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따르는 맹장 수술은 충수 돌기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만약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맹장 수술을 진행해야 각종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맹장염 수술은 복강경 수술 또는 개복수술로 충수 돌기를 절제한다. 게다가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된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고름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우선 외부에서 튜브을 삽입하여 고름을 배출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 앉힌 후, 6~12일 후에 충수돌기 절제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김지은 기자 기자 nbtvrepote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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