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하는 충북 제천 맛집 '선풍포차', 주문진에서 산지직송한 수제 물회와 함께 즐기는 의림지 나들이
이보형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15 19:27

[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중부 내륙에 자리한 제천은 아담한 소도시지만 수려한 청풍호를 중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지척인 곳이다. 도심을 떠나 제천의 조용한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누리는 여유가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의림지 역시 제천 여행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충청도의 옛 지명인 '호서'는 호수의 서쪽이라는 의미로, 그 호수가 바로 의림지 이다.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길은 여행객들에게 여유와 상쾌함을 전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제천 가볼만한곳으로 이름난 아름다운 경치라도 배가 고프면 즐길 맛이 나지 않는다. 충북 제천 맛집 '선풍포차'는 의림지 근처에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여행객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가성비 맛집이다. 

선풍포차의 수족관에는 주문진에서 산지직송한 대게, 홍게를 비롯해 각종 활어, 패류 등이 가득하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블로거들 사이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되는 선풍포차의 가장 큰 장점은 어패류의 '선도'다. 내륙 지역인 제천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하지만 선풍포차는 해물을 매일 주문진에서 직접 공수해 남다른 품질을 자랑한다. 

이런 선풍포차의 메인 메뉴는 '수제 물회'다. 물회의 기본은 신선한 회. 회 한 접시가 부럽지 않을 만큼 들어가는 푸짐한 회의 양과 새콤달콤한 육수 맛도 맛깔스럽다. 물회에 들어가는 생선 역시 주문진에서 산지 직송한 횟감을 사용해 신선하다.  

수제 물회와 함께 나오는 다양한 상차림 역시 선풍포차를 '가성비 맛집'으로 불리게 하는 요소다. 수제 물회 주문 시 날치알 회무침, 우럭미역국과 다양한 젓갈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살이 가득 들어찬 홍게와 대게 역시 주문진에서 산지 직송한 것. 특유의 단맛과 풍미와 더불어 꽉 찬 살들을 쏙쏙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선풍포차 관계자는 "깨끗한 동해 바닷물에 담긴 각종 해산물을 직접 공수하기 때문에 신선도는 물론 가격대까지 맞춰서 충북 제천 맛집, 가성비 좋은 집으로 소문나 있다"면서 "제천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선풍포차에 들러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식사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맛집 '주문진선풍포차'로 문의하면 된다. 

이보형 기자 기자 nbntv.lb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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