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사증후군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해도 될 만큼 흔할 뿐만 아니라, 최근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 매해 늘고 있다. 이는 소아비만을 불러오고 성인병까지 불러올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 및 증상과 대사증후군 예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자.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우리가 평소 섭취한 영양분을 몸에 순환시키는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병을 불러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비만, 고지혈 등이 있다. 이러한 질병은 더 큰 질병을 불러와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다. 때문에 대사증후군은 신체에서 보내는 경고라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증상 및 원인
대사증후군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때문에 예방이 제일 중요하고, 후엔 빠른 진단과 조절이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먼저, 유전적 요인이 있다. 유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면 대사증후군이 올 수 있고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의 감소도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저체중 출산 또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에 노출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에너지 생성을 위한 과정 중 기능이 점차 감소하고 저항성이 상승해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예방법
대사증후군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진단받은 후 관리하는 것보다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대사증후군 예방법은 흡연 및 과음은 피해야 하고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섭취하는 불필요한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