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사증후군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해도 될 만큼 흔할 뿐만 아니라, 최근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 매해 늘고 있다. 이는 소아비만을 불러오고 성인병까지 불러올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 및 증상과 대사증후군 예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자.

▲대사증후군은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우리가 평소 섭취한 영양분을 몸에 순환시키는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병을 불러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비만, 고지혈 등이 있다. 이러한 질병은 더 큰 질병을 불러와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다. 때문에 대사증후군은 신체에서 보내는 경고라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다 (사진=ⓒ픽사베이)

대사증후군의 증상 및 원인

대사증후군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때문에 예방이 제일 중요하고, 후엔 빠른 진단과 조절이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먼저, 유전적 요인이 있다. 유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면 대사증후군이 올 수 있고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의 감소도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저체중 출산 또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에 노출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에너지 생성을 위한 과정 중 기능이 점차 감소하고 저항성이 상승해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예방법은 규칙적인 운동과 칼로리 조절이다 (사진=ⓒ픽사베이)

대사증후군 예방법

대사증후군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진단받은 후 관리하는 것보다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대사증후군 예방법은 흡연 및 과음은 피해야 하고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섭취하는 불필요한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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