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필라테스복 브랜드 트루폭시 올리비아킴 대표, "직원을 먼저 챙기는 것이 성장 비결이죠"
김태곤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15 13:49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트루폭시 올리비아킴 대표가 남다른 경영방침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트루폭시는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성 스포츠웨어 전문 쇼핑몰이다. 요가복 하나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루폭시 성장의 중심에는 경영전반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올리비아킴(김유리)이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 법학을 전공한 그녀는 공무원이나 변호사, 검사, 대기업 취업의 길을 선택한 동기들과 달리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기업 경영을 택했다.

트루폭시는 올리비아킴이 전반적인 경영에 뛰어든 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요가복브랜드 업계에서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ISO9001, ISO14001 등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다수의 연예인들과 머슬매니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협찬과 후원을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피트니스스타 후원도 시작했다.

올리비아킴의 경영 핵심은 매출 수치를 높이는 것이 아닌 회사의 이윤 성장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급여나 복지 등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하고 있다.

(주)트루폭시 올리비아킴은 "회사의 매출을 올리는 것에만 신경 쓰다 보면 지금 회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소홀해 질 수 있고, 매출은 올라가는 대신 이윤은 급격히 하락하는 업계 전반의 동태를 볼 때, 광고비에 막대한 비용을 쓰는 것 보다는 직원들의 급여를 안정시켜 주고 취업을 보장해주면서 복지에 힘을 쓰면서 회사의 이익률을 높여야 보다 더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회사가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런 대우를 받는 직원들은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킴 대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창업강의를 진행하면서 청년 창업의 현실을 소개하고 있으며, SNS에서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유명세를 타면서 피트니스 업계 뿐아니라 회사들의 전문경영 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작년에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액 인증을 하며 기부천사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김태곤 기자 기자 nbntv.kt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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