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자연담은유리병
사진출처: 자연담은유리병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피부에 원인모를 트러블이 생겼거나, 붉어지고 예민해졌다면 미세먼지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에 섞인 오염물질과 중금속들이 모공으로 들어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부로 침투한 미세먼지는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을 손상시킨다. 심지어 멜라닌세포를 자극해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콜라겐의 합성을 줄여 피부 노화까지 앞당긴다.

미세먼지의 악영향이 알려지면서 미세먼지를 막아준다는 각종 안티더스트(anti-dust)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방지하는 토너와 선크림 등 다양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제품들이 머리카락과 옷 속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까지 방어하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미세먼지의 방어만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클렌징 제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샤워필터가 떠오르고 있다. 샤워필터는 샤워기에 장착해 수돗물의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영양분까지 공급해준다.

다만 샤워필터가 미세먼지 세정기능을 내세우더라도 임상시험을 통해 실제로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인체적용 임상테스트로 미세먼지 세정효과를 입증한 '매직샤워 오투 C'를 선보이고 있다.

매직샤워 오투 C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 테스트에서 제품 1회 사용직후 미세먼지가 93% 감소돼 뛰어난 미세먼지 세정효과를 나타냈다. 물로만 세정할 때보다 세정력이 무려 19.5배나 더 높아 얼굴과 머리카락,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말끔히 제거해준다.

아울러 수돗물에 남은 염소 등의 불순물도 깨끗하게 걸러준다. 잔류염소가 피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건선이 생기거나 아토피피부염 등이 악화될 수 있다. 샤워필터에는 3만7000mg의 고농축 비타민C겔이 내장, 잔류 염소를 비타민과 물, 염화수소로 분해시켜 염소가 없는 안전한 물로 바꿔준다.

또 기존 샤워필터와 달리, 매직샤워 오투 C는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100% 식품 성분으로 만들었다. 기존 샤워기뿐 아니라 수전에도 설치돼 안전하게 세안하고 양치가 가능하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다. 매직샤워는 현재 자담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2+1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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