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최근 부대찌개로 화제가 되는 맛집이 있다. 부대찌개는 햄과 소세지, 김치 등 재료들을 재료로 하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메뉴인데, 이 집은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

비금도에서 공수해오는 소금을 비롯해 5가지의 젓갈을 활용해 만드는 김치는 수원 인계동 맛집 조대감부대찌개만의 매력이며, 직접 먹어본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각종 모임장소 및 회식장소 예약문의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콩나물, 동치미는 기본이며, 24시간동안 우려내는 한우사골을 육수로 사용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좋아하는 맛을 내기 위해서는 각 재료들의 조화와 비율이 중요합니다. 이윤을 늘리기 위해 조리시간을 단축하면, 그만큼의 정성이 줄어들기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초심을 잃지않고 정직하게 운영하고있습니다"는 주인장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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