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세련된 고급스러움과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벨랑(BELLELANC)이 2019 S/S 시즌을 위한 키즈 선글라스를 출시했다.
소아들은 성인에 비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수정체 기능이 현저히 약하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를 막론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이다. 어려서부터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아이일수록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황반변성, 백내장과 같은 각종 안과 질환에 시달릴 위험이 높으며, 자외선과 더불어 요즈음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곧 다가올 봄철 황사 역시 눈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요소들이다.
그런 이유로 벨랑은 기존의 어른들만을 위한 선글라스가 아닌 소아용 선글라스 제작에 관심을 기울였다. 자외선 차단율 99.9% 렌즈를 바탕으로 원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TR 선글라스와 눈 보호는 물론 패션까지 잡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선글라스 등 다양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벨랑 아이웨어의 EO-KIDS 모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하는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 기준을 통과했다. 검사를 시행한 항목은 총 7가지로 납(Pb) 함유량, 카드뮴(cd) 함유량,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총 함유량, 자외선차단율, 가시광선투과율, 가장자리, 날카로운 끝 유무이다. 특히 자외선차단율(KS P 4404:2009 준용)의 경우 99.9%를 초과하는 높은 차단율을 보였다.
벨랑 관계자는 "올해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BEKI)에서 EO-KIDS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유아용 선글라스와 가족 단위의 패키지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또한 "키즈 선글라스의 경우 벨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로스（DIROS)는 벨랑 아이웨어의 내수와 더불어 수출, OEM, ODM까지 아우르고 있다.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한 사전 예약 후 본사를 방문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