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톳(사진=ⓒGetty Images Bank)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톳은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는 무병장수를 돕는 식품으로 꼽히며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기도 했는데 톳은 주로 바닷가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해조류로,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다른 해조류에 비해 월등히 높아 주목 받는 식품이다.


게다가 톳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요즘같은 때 먹어주면 좋다.




▲톳은 많은 효능이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해조류인 톳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해조류인데 톳에는 알긴산이 풍부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톳은 철분과 칼슘 함량이 높아서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톳에는 시금치의 10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다. 때문에 톳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빈혈을 치유하는데 효과적이며,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할 경우 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철분과 마찬가지로 톳을 칼슘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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