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매력 '순창 유과'가 도대체 뭐길래?…유과 만드는 법을 살펴보니
장희주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14 09:34


▲순창 유과(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

순창 유과가 화제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 65년 전통 순창 유과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65년 전통 유과 가게가 소개됐다. 1대 안영임 주인장이 시작한 유과 가게를 현재는 막내 아들 김광영, 고경순 부부가 2대 주인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순창 유과에 대해 살펴보자. 순창 유과에 대해 살펴보자.


유과란?

유과는 설 명절을 비롯하여 혼례, 제례 등 각종 행사 때 먹었던 전통 과자다. 유과는 지방에 따라 명칭의 차이가 있고, 지방마다 제조 방법도 다르게 전해 오고 있다.


▲순창 유과(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

순창유과는?

순창 유과는 지역특산물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순창 유과는 식용유에 튀기지 않고 숯불이나 달궈진 자갈 위에서 구워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쌀, 콩, 미강유, 잣, 대추, 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순창 유과는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에도 불구하고, 수작업으로 만든 전통 유과를 인정해 주는 단골이 여전히 있다. 따라서 선물용이나 내수용으로 꾸준히 예약도 이루어지고 있어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방송에서 소개된 65년 전통 유과 가게의 유과 역시 기름에 튀겨 만드는 보통 유과와 달리 순창 지역의 전통 방식 그대로 연탄불에 구워 유과를 만든다. 특히 직접 재배한 찹쌀과 콩으로 반죽을 만들고, 숙성시간을 거친 뒤 정성 들여 굽는다. 굽는 과정은 3초에 한번 씩 뒤집어 줘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것은 물론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반죽에서부터 고명을 입히는 작업까지 모두 수 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하루 200개 정도 한정으로 판매한다.

장희주 기자 기자 nbtvrepote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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