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노동법률위반 소지를 줄여주는 인사관리프로그램 '휴램' 공인노무사 기획개발로 주목받아
김태곤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9-03-14 09:23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관련 입법과 제도로 인해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경우 노무관리 준비가 부족해 원치 않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주)휴램프로의 인사관리 프로그램 '휴램'은 효율적으로 인사노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며 공인노무사가 직접 기획과 개발 운영을 맡아 주목 받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휴램프로는 공인노무사가 회사 대표로 있는 '인사노무관리 프로그램' 전문기업이다. (주)휴램프로도 처음에는 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고생을 좀 했지만, 4년째인 지금은 법률에 근거해 개발된 프로그램인 '휴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선희 대표도 그 사이 달라진 기업들의 반응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업들이 노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 지면서 지금은 가입 회원도 많이 늘게 되었죠."

'휴램'의 주 기능은 급여조건을 입력하는 자동완성 근로계약서와 연차관리 기능이다. 노무관리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중소기업에서는 보통 인터넷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근로계약서 작성과 엑셀연차관리에 인사관리를 의존하게 되는데 이는 기능적 한계뿐만 아니라 법률위반소지 여부를 알 수 없다. 이러한 기능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사관리시 프로그램내부에서 노동법령에 맞추어 관리해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인사관리가 가능하다. 

다음은 이선희 대표와 일문일답 내용이다.

- 보통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하는데 대표님은 독특하게도 공인노무사이시다. 휴램을 개발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제가 과거에 병원쪽 노무관리를 담당한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사노무관리프로그램을 접해보고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사용법이 어렵고 불편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공인노무사가 사용하기에도 불편하고 어려운데 일반사용자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래서 일반인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노력한 결과가 바로 '휴램'입니다.

- 시중에 보면 인사노무관리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휴램'만의 강점이라면 어떤것이 있나요?

'휴램'의 개발 동기와 목표는 쉽고 정확한 프로그램 구현입니다. 또한 '휴램'은 회사 직원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통합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사용자 입장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노무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 하였기에 법률에 근거한 정확한 데이터 값을 제공합니다. 특히 연차관리에 있어서는 입사일/회계연도 관리기준뿐만 아니라 개정법도 실시간 반영하여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능을 갖추었다 자부합니다.

- 지금 우리나라에서 '휴램'이 꼭 필요할 정도로 수요는 많은 편인가요?

우리나라 노동법의 흐름은 갈 수록 노동자 보호를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 만큼 기업의 노무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구요. 그나마 대기업이나 중견 이상 기업들은 나은 편이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는 노동법이 바뀌는 속도에 비해 노무관리 준비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휴램'은 사원관리부터 근태, 급여, 연차, 퇴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한번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준비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앞으로 회사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가실 생각이신가요?

곧 '휴램 ver.2'가 개발에 들어갑니다. '휴램2'는 기존 휴램에서 고객의 니즈를 더 반영하여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디자인 또한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세련되고 직관적으로 개편될 예정입니다. (주)휴램프로도 외형적 발전 보다는 내실을 충실히 다져서 휴램 회원들과 신뢰를 쌓고 5년 후에는 10만개 이상의 기업회원이 사용하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국내 서비스가 안정화 되면 그 시스템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사노무관리시스템 회사로 발전해 나아갈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용자가 근로자를 고용하고 근로자가 노동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나 적용되는게 바로 근로기준법입니다. 그러한 근로기준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이 바로 '휴램'이구요. '휴램'이 인사노무관리 문제를 100%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100%에 가까워 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사관리'나 '노무관리' 등의 얘기가 나오면 누구나 '휴램'을 떠올 릴 수 있도록 생활형 인사노무관리시스템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휴램'은 근로계약서와 연차관리기능외에 기업에 꼭 필요한 근태관리, 법정교육알림 등의 인사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곤 기자 기자 nbntv.kt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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