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주)건영바이오]

[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농업회사법인 (주)건영바이오(대표 서인현 이하 건영바이오)가 제20회 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이하 CAC)에 참가해 세계농업시장에 국내 농자재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건영바이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진행된 CAC에서 주력상품 '아라아라'를 비롯해 각종 유기농업자재 및 기능성 비료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AC는 농기자재 제품의 전문화 및 브랜드화를 목표로 전 세계 농업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농업관련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는 약 30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가, 관람객 수만 약 3만 여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시켰다.

건영바이오는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약제사용을 통해 유기농업자재 공시를 인정받은 병해 예방 및 방제용 유기농업자재(공시3-4-021) '아라아라'를 비롯해 생물 살충, 살균제 등 자체 개발한 각종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제품 소개를 위한 전시부스를 설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관계자는 "친환경 먹거리를 향한 세계적 트렌드에 발맞추어 각종 병해 예방은 물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돕는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배경을 밝히며 "다방면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을 위한 집중적 R&D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파워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주)건영바이오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연구개발 및 제품 상용화 등을 통해 정부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등 다양한 인증을 받는 등 농업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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