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 (사진출처=ⓒ한국은행)



올해 1월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00%, 대출금리는 연 3.73%로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가 1.73%p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6일, '2019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했다.


2019년 1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00%로 전월대비 5bp 하락했다.


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은 전월대비 4bp 하락했고 시장형금융 상품의 금리도 6bp 내렸다.


반면 대출금리는 연 3.73%로 전월대비 1b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가계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3bp 하락했지만 기업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4bp 올랐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73%p로 전월대비 6bp 확대됐다.


2019년 1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42%로 전월대비 2bp 상승했고 총대출금리도 연 3.73%로 전월대비 2b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31%p로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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