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올해 1월 농식품 수출이 5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2019년 1월 농식품의 수축이 5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가경제와 밀접한 신선농산물의 지속적 성장과 지난해 부진했던 가공식품의 수출 회복으로 1월 수출액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선농산물의 수출은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채소류와 과실류, 김치, 인삼 등의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늘어난 1억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가공식품의 수출은 3.9% 증가한 4억 5400만 달러로 음료와 라면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연초류와 과자류는 수출이 다소 부진했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중국, 아세안의 수출은 증가했고 이슬람권의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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